전통시장 소비촉진 이벤트 및 전용카드 출시 – 동행축제로 지역경제 살리기

전통시장 행사 현장 모습
전통시장 소비촉진 이벤트


중소벤처기업부가 금융감독원,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와 함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와 카드사 할인 프로그램, 전통시장 특화카드 출시 등 다양한 혜택이 본격 시행됩니다.

1. 동행축제를 통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소비 촉진

3월 1일부터 28일간 진행되는 ‘미리 온(ON) 동행축제’는 온라인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소비활성화 캠페인입니다. 특히 카드사 참여 확대와 결제 혜택 강화가 핵심입니다.

  • 카드 결제 시 최대 10% 할인 또는 1만 원 캐시백
  •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이용 시 캐시백 및 경품 추첨 혜택
  • 자사몰 할인 프로모션, 백년가게 결제 할인 등 추가 혜택 운영

기존 5개 카드사에서 9개 카드사로 참여가 확대되었으며, 다양한 결제 수단에 따른 혜택이 구체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통시장 이용이 더욱 실속 있고 매력적인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 카드사별 맞춤 혜택 – 어디서 어떤 혜택을 받을까?

이번 협약에는 국내 주요 9개 카드사가 모두 참여하며, 카드사별로 차별화된 소비 혜택을 제공합니다.

  • 롯데카드: 백년가게 3만 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 (3.1.~3.31.)
  • 비씨카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이벤트, 영세중소가맹점 할인
  • 삼성카드: 앱 내 LINK 연동 결제 시 할인
  • 신한카드: 전통시장 캐시백, 전통시장 사랑 체크카드 활성화
  • 우리카드: 백년가게 및 전통시장 할인
  • 하나카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혜택
  • 현대카드: M포인트 전통시장 사용, 캐시백 이벤트
  • KB국민카드: 20만 원 이상 사용 시 1만 원 캐시백 추첨 (3.14.~3.31.)
  • NH농협카드: 지역 축제 연계 혜택, 전통시장·백년가게 할인

각 카드사는 가맹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함께 달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카드사별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됩니다.

3. 전통시장 특화카드 출시 – 최대 10% 포인트·캐시백 제공

카드사들은 동행축제와 별도로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전용 특화카드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카드들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지속적인 마케팅과 혜택을 통해 소비를 유도합니다.

  • 비씨, 하나, KB국민, NH농협카드: 전통시장 이용 시 최대 10% 포인트·캐시백 혜택 부여
  • 롯데, 삼성, 현대, 신한, 우리카드 등: 자사 카드 이용 시 최대 10% 추가 할인 제공 예정

이 특화카드는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찾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유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며,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만들어갈 수 있는 핵심 수단이 될 것입니다.

4. 정부·민간 협력으로 지역경제 회복 기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소비촉진 협약을 통해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과 협력한 다양한 소비촉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장기적인 소비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민간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소비촉진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서민경제 안정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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